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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본고장 ‘인도’에서
또 다른 나와의 조우

세계적인 명상센터에서 스스로 체험하고 느끼는 내면의 소리… 새로운 경험과 진정한 ‘쉼’을 위한 명상여행

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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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허락된 여행


     촛불의 밤에 다른 분들의 편지를 들으면서 참 많이도 울었습니다.미친 듯이 춤에도 빠져들고 (평생 출 춤을 다 춘 듯), 기침을 하면서도, 열에 들떠서도 수영장마다 뛰어들고,열심히 먹고, 명상에 집중하고....상념없이 그네들을 바라보고...인도여행은 제게 그랬습니다.그동안 제게 허락치 못했던(또는 안했던) 모든 것을 놓아 준(버린),그래서 한껏 자유로웠던 여행이었습니다.인천공항에 도착해서도강남터미널까지 1시간 버스 타고통영까지 5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습니다.잠자고 있는 아이를 보았습니다.부쩍 자라있더군요!처음 분만실에서 마주했던 감동이 밀려오면서모든 것에 감사함으로 충만되는 나를 보았습니다.건강치는 못하셔도 살아계셔서 부모님께 감사하고착하고 정이 넘치는 철없는 남편도 감사하고감사하고 감사했습니다.말랐던 마음의 우물이 가득 채워진 나를 느꼈습니다.지금은사무실에서 밀린 일들 정리하고, 정신없이 바빴던 하루를 돌아보며여러분들을 떠올립니다.왜 이렇게 가슴에서 사랑과 감사와 기쁨이 샘솟는지...주위분들과 마주치면이유없이 미소가 입가에 자동으로 떠오릅니다.여행은 이렇게 소리없이나를  행복하게  성숙시켜줍니다.고되고 힘들텐데 아무 내색 없이, 기꺼이 즐겁게저희들의 손발이 되어주신 아침지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인가를 몸소 가르쳐주신 조수희님께도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지표를 보여주신 고도원님께도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기로 인해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쭈빗거렸던 저에게다정하게 대해주신 인도여행의 동반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 또 좋은 인연으로 만나길....지금은 통영국제음악제 봄시즌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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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좋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헤어지고 나면 상대방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습니다.늘 곁에 있을 땐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알지 못하고 불평하고 불만을 털어놓으면서 남과 비교합니다. 다른 사람을 좀 보고 배우라고! 저 만큼만 해보라고! 왜 넌 하지 못하냐고! 그렇게 더 원하고 바랍니다. 그렇게 삐걱거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고 헤어지고 나면 곁에 있었던 그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를 깨닫게 되면서 아쉬워하고 가슴 아파합니다.이번 인도여행에서 저는 늘 함께 했던 연인의 소중함을 느낀 것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제가 있던 곳, 제가 하는 일, 제 주변의 사람들... 늘 곁에 있을 때 당연하다고 생각했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더 많이 바라고 원했었던 저의 모습을 반성해보았습니다. 떠나있다보니 전 지금의 제 자리가 참 좋습니다. 지금의 제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여기가 참 좋습니다. 여행 속의 새로운 경험들에서 참 많이 배우고 느낍니다. 무엇보다 함께 하신 분들과의 대화 속에서 눈빛 속에서 가슴 속에서 많이 느끼고 배웠습니다.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고 함께 웃고 함께 눈물 흘리면 함께 안아주고 위로가 될 수 있었기에 한 분 한 분 너무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돌아가시는 그 뒷모습에 아쉬움 한 점 같이 보냈지만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셔서 행복하게 웃음지으실 모습을 상상해보면 그저 미소가 번집니다. 여러분들의 환한 미소를 하나하나 가슴에 깊이 담고 힘내서 열심히 살아가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성은 김이요~ 이름은 성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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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인생


    *인간은 언제나 불행했다. 왜냐하면 자신이 가진것에 대해서는 잊어버린채  가질 수 없는 것만을 얻으려고 시도했기 때문이다."  -오쇼-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쉰일곱분을 만났기 때문입니다.살아 오면서 <행복>의 결론은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이었습니다.한분 한분 삶의 자리에서 최선의 삶을 사신 분들이었고,인간 승리자였습니다. 이 땅 구석구석 깊은 산속 옹달샘이었습니다.너무나 크고 많은 사랑 받고 돌아와 어떻게 보답할꼬 행복한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먼훗날 우리들의 이야기와 추억들이 생각나며 만남의 흔적을 보며 입가에 미소가 번질 수 있다면 조금이나마 그 사랑에 보답이 될 수 있지 않을까....여독은 풀리셨는지? ... 평상심을 찾으시느라, 밀린 일을 처리 하시랴 바쁜 시간들을 보내시고 계실 <어서 오쇼> 가족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아름다운 만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샬롭!  -광주에서 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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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련탱이 인사드립니다.


    안녕하셨는지요? 여행 내내 주변 분들의 우려를 사더니 인사 올리는 것도 이렇게 늦습니다. 여행 다녀온 이후 이틀 골골, 그이후는 벌려 놨던 일 추스리느라 정신 없었다 하면 변명에 불과할까요? :<짬짬이 여러분들께서 올려 주신 글들 읽으며(댓글도 잘 못 썼네요) 사뭇 인도에서의 생활이 그리워졌습니다.모두 감회가 새로우시겠지만, 제가 느낀 바를 짤막하게 나누며그간 한분한분께 드리지 못했던 후회와 반성의 인사를 대신할까 합니다.첫째, 過猶不及 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가 너무나 많은 말을 하게끔 요구하길래, 또 제가 요즘 처해 있는 상황이 말하기 싫어도 말해야 하는 자리이기도 하기에 전 이번 여행을 떠날때 '절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서 눈치 보지 않고 침묵의 미덕을 즐기다 와야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어떤 모임에 가면 으례히 내 몫이라 생각했던 "Ice breaking" 행위를 하는 것도 귀찮았고, 그저 저에게만 집중하고 싶었던 이기적인 생각을 갖고 떠났었습니다.더 나아가 제 자신을 옭아매고 있던 모든 책임과 부담에서 벗어나보고 싶었던게 결과적으로는 여러분들께 어리광을 피우는꼴이 됐던 것 같습니다.   *맘*이 가는대로 생활하다(예를 들면, 세수도 하기 싫음 안하고목욕이니 머리도 안감고 지내 봐야지 기타 등등 세운 계획은많았습니다. :P)와야지 했던게 *몸*이 원하는대로만 (흑흑~) 살다 주변 걱정만 끼치다 왔습니다.처음에는 조용히 있고 싶다는 소망이 몸이 지치면서는 조용히있고 싶어서가 아니라 몸과 맘이 부대껴서 힘들어 하는 모습만보이게 되고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주변에도 폐만 끼치도왔습니다. 항상 심심하게 했던 제 룸메이트 언니(희경님)께도죄송스럽고 버스에서도 맨날 침 놓으신다고 신경쓰게 만들었던우리 조장님(태석님)께도 면목이 없습니다. 그렇게 좋은 조모임도안가고 혼자 누워 있었던게 궁극적으로는 "버려 논 시간의 보복"을받은 듯 합니다. 그뿐입니까? 버스내에서의 그 좋은 음쥬(여기선술이 아니라 쥬스입니다)가무 타임도 다 놓치고...정말이지 침묵의 미덕이 아니라 무기력의 바이러스만 뿌려놓고 온게 아닌가 하는 후회를 참 많이 했습니다.둘째, 어떻게 보면 이번 여행 결정의 큰 동기가 된 부분이기도 했지만, 어려운 시기마다 제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Beatles가  이 인도에서 무엇을 보았나 하는 것을 느끼는게 제 숙제였었는데,이렇게 약 열흘을 지내면서 느낀 건 비틀즈는 그 곳에서 평화와 사랑, 그리고 인류애에 대해 배웠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리시케시 마을에서 제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던 노래는 "Acrossthe universe"와 "I will"이란 곡이었습니다. 존 레논 곡으로는"Imagine"이었구요. 조금이라도 더 많이 물건을 팔아보겠다고소리 치지만 그러한 모습들이 중국인같은 악다구로도 한국인같은억척스러움으로도 다가오지 않던... 무언가 순수한 아님 조금은온순한 듯한 그들의 모습에서 어디에서 살던 이 사람들도 나와 같은 인간이다 라는 것을 느꼈던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봤습니다.그 이후 음악세계에 대해선 또다른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셋째, '발자국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느꼈습니다. 사실 이 말씀은고도원님께서 아침 산책 이후 편지 읽는 시간에 김구 선생님의말씀을 인용하며 하셨던 말씀입니다. 함부로 발자국을 남기지말라 하신 선현의 목소리와 더불어 "My life is my message."란언행일치의 경구를 남긴 간디 선생의 무게 있는 각각의 두 말씀들이이 인도 여행에서 제게 가장 큰 화두로 다가왔었습니다. 그 말씀을좀 더 쉽게 이해토록 해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제게 그 일요일예배 시간을 통해, 혹은 김정명 목사님의 간증과 조언을 통해 저로 하여금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참 후회도 많이 남고 부끄럽기도 했던 기간이었지만, 이렇게고백드리면서 그간 같이 시간 내 주시며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시던 모든 단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자 합니다.저희 4조는 오는 4월 8일에 모임을 갖는데, 모임이 커지면서로 얘기 나누기엔 불편할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기쁨도커질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못나눴던 얘기나눌 수 있는 시간들이 되었음 합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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